-의학이 발전함에 따라 이제 기대 수명은 100세에 이른다. 그리고 그에 맞게 고령사회로 접어 들고 있다. 하지만 몸은 100세까지 살고 있는데 정신은 온전하지 못 한 상태로 100세에 접어드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뇌에 문제가 생겨 내가 나라는 것을 잊어버린다거나 내 몸을 마음대로 가누지 못 한 상태로 100세까지 산다면 과연 100세까지 살아간다고 말할 수 있을까?
-우리는 뇌의 인지 기능이 떨어지면 늙어서 그렇다면서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이는 나의 몸을 관리하지 않기 위한 변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뇌라면 더더욱 변명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기관 중에서 제일 유연한 곳은 뇌이기 때문이다. 인지 기능이 안 좋은 사람들은 조금의 관리만 해도 뇌의 기능이 상당히 좋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건강한 뇌를 가지기 위해서 필요한 것 중에 빠질 수 없는 것은 역시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 무산소 운동 둘 다 뇌에 좋기 때문에 유산소를 하던 무산소를 하던 우선 운동을 하자. 유산소와 무산소가 병행되면 더 좋다.
-곰팡이도 뇌의 인지기능을 떨어트리는 주범이다. 화장실에 생기는 곰팡이들을 귀찮다는 이유로 어느정도는 놔두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화장실을 좀 더 청결하게 관리하게 됐다. 현재 사는 집은 배관을 타고 하수구 냄새가 올라오는데 아마 공기를 타고 곰팡이 균이 올라올 것 같아. 이 하수구 냄새를 막을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최근에는 환풍기가 꺼지면 환풍구가 자동으로 닫아지는 모델들도 있던데 이런 제품들도 뇌의 건강을 위해서 구매하는 게 좋을 듯 하다.
-장내의 미생물들도 뇌의 기능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는데 시중에서 대표적으로 섭취하기 쉬운 것은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오메가3, 엽산, 마그네슘 정도 인 것 같다. 원래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3를 먹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엽산, 마그네슘도 먹기 시작했다. 엽산은 후성유전학에서도 여성들이 먹으면 좋다고 언급된 바 있는데 뇌에 좋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니 남자들도 엽산을 먹어도 된다.
-내가 읽으면서 놀랐던 부분은 뇌는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수면, 운동, 식단과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관리하면 되기 때문에 이는 위험이라고 볼 수 없다. 하지만 본인의 의사와 전혀 관계가 없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뇌의 인지 기능이 떨어진다고 하니 약간 섬뜩했다. 뇌의 인지 기능을 떨어트리는 바이러스 종류는 많이 언급되었는데 대표적으로 코로나가 떠오른다. 코로나에 감염되어서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평소에 감기던 코로나던 바이러스에 걸리면 그냥 아프고 말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흠 이제 좀 다르게 생각할 것 같다.